단순한 위로가 아닌, 유머와 직설, 공감과 현실 직시가 오가는 구조 속 '속 시원한 한 방'을 날리는 이호선 표 상담 방식이 첫 회부터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먼저 이호선은 김지민을 향해 "그 남자 어때요?"라며 시작부터 김준호를 소환해 웃음을 터지게 했다.
이에 이호선은 "자는 놈은 건드리지 말자"라는 현실 명언을 남기며 공감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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