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향해 '천박하다'는 표현을 거듭 사용하며 당내 갈등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배 의원은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가며 계엄 사태 1주년을 앞두고 당내 절연론에 불을 지폈습니다.
배현진 의원은 서울시당 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민의힘 4선 의원으로, 과거 MBC 앵커 출신입니다.2012년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정치에 입문한 이후 강남을 지역구로 삼아 연속 당선되며 보수 진영에서 입지를 다져왔습니다.그는 이번 계엄 사태와 관련해 당내에서 가장 강력하게 윤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주장하는 인사 중 한 명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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