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25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하고 있는 구민호 여수시의회 의원./여수시의회 제공 구민호 여수시의회 의원이 최근 제25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 전반에 대한 실질적 점검에 나서며, 성공 개최를 위한 예산, 수익, 시설공정, 교통·안전, 사후활용 등 핵심 현안들에 대해 시정부의 전략 보완을 촉구했다.
1일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구 의원은 먼저 박람회 예산과 수익 구조에 대해 "총 사업비 676억 원 중 국비는 64억 원에 불과하고, 120억 원의 자체 수익 목표 중 올해까지 확보된 실적은 13억 4천만 원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요 시설 공정률에 대해서도 구 의원은 "개도 섬어촌문화센터, 요트 기반시설 등 다수 사업이 계획보다 지연되고 있고, 주 행사장 진입도로 공정률은 5%에 불과하다"며 "이 속도라면 완공 시점 내 마무리가 어렵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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