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이 6개월간 '청소년 사이버 도박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 결과, 지역 청소년 31명의 도박 중독을 예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3개월간 '제2차 청소년 사이버 도박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할 방침이다.
한상오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자진신고 기간을 통해 청소년뿐 아니라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 도박 문제 해결에 동참하길 바란다"며 "도박 위기청소년을 조속히 발견해 적절한 선도와 치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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