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의 날…최진식 "미래성장동력 착실히 다져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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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의 날…최진식 "미래성장동력 착실히 다져나갈 것"

산업통상부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김민석 국무총리와 문신학 산업부 차관, 최진식 중견련 회장, 중견기업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축사에서 "대한민국 위상에 걸맞은 정책 '영점 이동'의 가장 중요한 축은 경제의 허리인 중견기업"이라며 "'진짜 혁신'을 통해 중견기업들이 우뚝 설 수 있도록 중견기업계와 폭넓게 소통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진식 중견련 회장은 "5천868개의 중견기업은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통 제조업은 물론 K-방산, K-바이오, K-뷰티, K-푸드, K-콘텐츠 등 세계가 열광하는 우리 산업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착실히 다져 나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진짜 성장'의 핵심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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