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오디오 가이드 참여…“차분한 목소리로 작품에 생명 불어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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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오디오 가이드 참여…“차분한 목소리로 작품에 생명 불어넣다”

배우 이병헌이 국립중앙박물관과 뉴욕 메트로폴리탄박물관이 협력해 선보이는 특별전 ‘인상주의에서 초기 모더니즘까지, 빛을 수집한 사람들’의 오디오 가이드에 참여하며 관람객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박물관의 대표 소장품인 로버트 리먼 컬렉션(Robert Lehman Collection) 중 81점을 소개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이 중 65점은 한국 전시에서 처음으로 외부 대여된 작품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이 컬렉션을 한국 관람객의 시선에 맞게 재구성, 인상주의의 실험이 어떻게 초기 모더니즘으로 이어졌는지를 조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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