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 성남시 ‘채무 제로’ 선언, 재정 성과가 아니라 ‘책임 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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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 성남시 ‘채무 제로’ 선언, 재정 성과가 아니라 ‘책임 회피’

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정자·금곡·구미1동)은 성남시가 최근 홍보한 ‘채무 제로 도시’ 선언에 대해 “재정의 숫자를 0으로 만들었다는 ‘정치적 선전’일 뿐, 시민이 체감할 미래투자와 도시경쟁력을 스스로 포기하는 위험한 선택”이라고 비판했다.

이 정도의 재정 여력이 있다면 당연히 ‘빚을 없애는 도시’가 아니라 ‘미래에 투자하는 도시’가 돼야 한다”며 “지방채를 무조건 부정하는 ‘제로 선언’은 결국 ‘일하지 않겠다’는 시정의 다른 표현으로 읽힐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어 “채무 제로는 성과가 아니라 선택의 문제이고, 그 선택이 미래투자 포기라면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간다”며 “성남시는 ‘0’이라는 홍보가 아니라 성남의 다음 10년을 설계하는 투자정책으로 답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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