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 도 산업경제실장은 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령 '이산화탄소 전환을 통한 e-SAF 생산 기술 개발(보령 탄소 전환 e-SAF)' 사업이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이 주관하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HD현대오일뱅크가 참여해 중부발전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 e-SAF를 생산하는 기술 실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안호 실장은 "이번 예타 통과는 탄소 배출 최다 지역인 충남이 e-SAF 기반 탄소중립 신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보령 탄소 전환 e-SAF가 산업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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