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상사' 김민하 "전개 답답했나요? 그래서 현실적인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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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상사' 김민하 "전개 답답했나요? 그래서 현실적인 드라마"

IMF 외환위기를 소재로 한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에서 여주인공 오미선 역할을 맡은 김민하는 지난달 26일 서울 용산구의 한 카페에서 혼란과 위기의 시기였던 1997년을 이렇게 바라봤다.

1995년생인 김민하에게 외환위기 당시의 기억은 남아있지 않다.

'태풍상사'가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는 드라마였으면 한다는 희망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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