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순조(59·유성구) 회원을 비롯한 대전사랑향우회는 29일 보문산둘레산길에서 열린 '2025 보문산 행복숲 둘레산길 걷기대회' 행사에 맞춰 일부러 보문산을 찾았다.
그는 향우회가 보문산을 활동지로 삼는 이유에 대해 "예전에는 중구가 대전의 중심이었다.그래서 보문산도 대전의 보물이라고 부르는 것"이라며 "케이블카부터 전망대, 산성 등 저희 세대에게 이곳은 추억이 깃든 공간이다"고 했다.
유 씨는 "쓰레기를 줍다 보면 운동도 되고 지역에도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 활동"이라며 "운동은 시간이 날 때 하는 것보다 주기적으로 하는 게 훨씬 좋습니다.그래서 매달 정해진 날 함께 움직이는 게 큰 힘이 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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