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공군에 새 전략자산…영공주권 침해 행위 단호히 격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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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공군에 새 전략자산…영공주권 침해 행위 단호히 격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우리 공군에는 새로운 전략적 군사자산들과 함께 새로운 중대한 임무가 부과될 것"이라며 "핵전쟁억제력행사에서 일익을 담당하게 된 공군에 대한 당과 조국의 기대는 실로 크다"고 밝혔다.

30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 28일 갈마비행장에서 열린 공군 창설 80주년 행사에 참석해 한 연설에서 "공군은 압도적인 정신력과 공세적인 기세로써 공화국의 영공주권을 침해하려 드는 적들의 각종 정탐행위들과 군사적도발 가능성들을 단호히 격퇴제압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갈마비행장 전망대에 올라 일종의 에어쇼인 공군의 시위비행도 참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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