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생산적금융 전환을 위한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연내 ‘그룹 공동투자펀드 1호’를 출시하고, ‘모험자본 투자’에도 착수해 첨단전략산업 지원을 본격화한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9월 29일 총 80조 원 규모의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향후 5년간 △그룹 공동투자펀드 1조 원 △모험자본 투자 1조 원 △생산적금융 펀드 5조 원 등 총 7조 원의 자체 투자를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에 출범하는 ‘그룹 공동투자펀드’는 그 첫 단계로, 우리자산운용이 주관해 우리은행·우리투자증권·우리생명·우리캐피탈 등 주요 자회사가 직접 출자하는 2,000억 원 규모의 ‘우리 미래동반성장 첨단전략 사모펀드(가칭)’를 연내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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