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와 물밑 협상을 통해 마련한 28개 조항의 종전안을 우크라이나에 제시하고 지난 27일까지 수용하라고 압박했다.
이에 우크라이나와 유럽은 물론이며 미국 공화당 일각에서도 트럼프 행정부가 러시아의 요구를 너무 반영했다고 반발했으며, 이후 미국은 지난 23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우크라이나 대표단을 만나 우크라이나의 입장을 좀 더 고려한 새로운 종전안을 논의했다.
위트코프 특사는 우크라이나와 협상을 마친 뒤 다음 주 미국 대표단을 이끌고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해 푸틴 대통령과 종전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