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가 12월 6∼7일 이스라엘을 공식 방문한다고 dpa와 AFP 통신 등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매체는 독일 정부 대변인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메르츠 총리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만난다고 밝혔다.
메르츠 총리는 27일 네타냐후 총리와 갖는 정상회담에서 양국 관계를 비롯해 가자지구 휴전 상황, 중동 정세 등 국제 문제, 인도적 지원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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