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 4년간 우크라이나의 명운을 건 결정을 함께 내려온 '분신' 같은 참모를 잃었다.
예르마크는 2022년 2월 24일 러시아의 침공이 시작된 이후 젤렌스키 대통령과 대통령 관저에서 함께 생활하며 일해 온 최측근 참모다.
20여년 전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올레흐 리바추크는 "젤렌스키를 논하면 예르마크이고, 예르마크를 논하면 젤렌스키"라면서 두 사람이 너무 가까워져서 "하나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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