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니아 더블더블·박혜진 맹활약' BNK, 우리은행 꺾고 공동 2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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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니아 더블더블·박혜진 맹활약' BNK, 우리은행 꺾고 공동 2위로

여자프로농구 디펜딩 챔피언 부산 BNK가 아산 우리은행을 꺾고 공동 2위로 올라섰다.

BNK의 김소니아가 더블더블(14점 10리바운드)을 작성했고, 이소희가 16점 7리바운드를 올렸다.

김단비가 14점 9리바운드를 올린 우리은행은 개막 후 1승 3패로 신한은행과 공동 5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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