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성범죄 피해자 자녀를 위한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엘 성범죄 피해자 케어센터의 차재승 대표변호사는 “성범죄 피해 이후 부모가 겪는 정서적 고통은 자녀에게도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쳐, 세대 간 트라우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자녀가 2차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선제적 개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케어센터는 ▲연령별 맞춤형 심리 상담 ▲정서 안정 지원 ▲학교생활 적응 ▲가족 관계 회복 ▲부모 교육 등을 포함한 포괄적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개발·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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