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업비트 해킹 사고에 대한 원인을 중점적으로 점검 중이다.
황석진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보안전문 업체 헥사게이트와 같은 해킹 예방 솔루션을 마련하지 않은 게 원인일 수 있다"며 "외부 소행이라면 내부 보안 취약점이 있었다는 것인데, 업비트가 제대로 예방했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2019년 업비트에 보관돼 있던 580억원 규모의 이더리움이 탈취됐을 때도 경찰 수사결과 북한 소행인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