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화지방과 칼로리가 높은 '많은 양의 식사'가 고혈압·당뇨병 등 기저질환자에게서는 심장마비를 촉발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2000년 미국심장협회(AHA) 학술대회 발표 연구에서도 평소보다 유난히 많이 먹은 뒤 2시간 동안 심장마비 위험이 최대 4배 높아졌다는 결과가 제시됐으며, 2005년 17개 연구 분석에서도 과식, 감정 스트레스, 과격한 신체 활동이 심장마비 직전 흔히 보고되는 유발 요인으로 꼽혔다.
의사들은 "기저질환을 가진 사람의 경우 감정 스트레스나 눈 치우기 같은 활동조차 위험 요인이 되듯, 많은 양의 식사도 심장마비의 촉발 요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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