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안 한 독일 외무차관도 "유럽과 동맹들은 이런 형태의 하이브리드전을 얼마나 더 참을 의향이 있을지 자문해봐야 한다"며 하이브리드전에 좀 더 적극적으로 맞설 필요가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유럽은 러시아와 직접 충돌을 원하지 않기에 지금까지는 반격이라고 해봐야 러시아와 인접한 나토 동부 지역에 드론 배치를 늘리는 등 방공망을 강화하는 게 고작이었다.
러시아를 상대로 유럽 국가들이 합동으로 사이버 공격을 하는 식으로 맞불을 놓거나 역내 하이브리드 공격이 발생했을 때 유럽이 좀 더 조직적이고 신속하게 러시아를 배후로 지목하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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