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북한이 지난해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체결한 이후 양국 간 교류가 전방위로 확대되는 가운데, 북한이 자국 초등학교에서 러시아어를 필수 외국어 과목으로 지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7일(현지 시간)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 등에 따르면,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러시아 천연자원부 장관은 모스크바에서 열린 회의에서 "북한 초등학교에서 4학년부터 러시아어가 필수 외국어 과목으로 도입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 내 한국어 교육도 꾸준히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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