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홍인숙이 마음의 결을 섬세하게 어루만지는 수필로 독자들을 만난다.
대전문화재단의 예술창작지원금을 받아 발간된 홍인숙 수필집 '나를 물들인 초록빛'에는 시인의 깊은 성찰과 치유적 문체가 빛나는 40편의 수필을 네 개 장으로 나누어 담겼다.
“나를 사랑하기 시작하자 내 안의 부스러기들이 반짝이기 시작했습니다”라는 구절처럼, 이 책은 자신을 보듬는 작은 용기들이 모여 어떻게 빛을 만드는지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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