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에서 3천900여명이 ‘고독사’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17개 시도 중 경기도에서 고독사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27일 발표한 ‘2024년도 고독사 발생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고독사 사망자 수는 3천924명으로 2023년 3천661명 대비 263명(7.2%) 증가했다.
연령대별 고독사 사망자는 60대(1천271명, 32.4%), 50대(1천197명, 30.5%), 40대(509명, 13.0%), 70대(497명, 12.7%) 순으로 50대·60대가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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