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27일 "정부와 연대해 불법사금융을 철저히 척결하겠다"며 민생 특별사법경찰권한 도입을 포함한 강력 근절 방안을 제시했다.
이 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열린 '제3차 금융소비자보호 토론회'에서 불법사금융 피해 근절과 상거래채권 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원장은 불법사금융과 상거래채권 불법추심 근절을 위해 ▲ 강력한 단속 추진 ▲ 실질적 피해 구제 ▲ 사전예방적 조치 ▲ 불법추심 규제 공백 개선 등 네 가지 제도 개선 추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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