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27일 "프리에이전트(FA) 투수 이영하와 4년 최대 52억 원(계약금 23억, 연봉 총액 23억, 인센티브 6억 원)에 계약했다"라고 전했다.
이영하는 2016년 1차지명으로 두산베어스에 입단해 통산 355경기에서 802.1이닝을 소화하며 60승46패 9세이브 27홀드, 평균자책점 4.71을 기록했다.
이영하는 김원형 감독이 두산베어스 투수코치 시절이던 2019년 29경기에 등판해 17승4패, 평균자책점 3.64를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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