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투수 이영하, 4년 최대 52억원에 두산 잔류…"기대 부응하겠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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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투수 이영하, 4년 최대 52억원에 두산 잔류…"기대 부응하겠다"(종합)

2016년 두산의 1차 지명을 받고 프로 무대에 뛰어든 이영하는 통산 355경기에 등판해 802⅓이닝을 소화하며 60승 46패 9세이브 27홀드 평균자책점 4.71을 기록했다.

2019년 두산 투수코치로 일했던 김 감독의 지도 아래 이영하는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낼 수 있었다.

두산 관계자는 "이영하는 연 평균 60이닝 이상 소화 가능한 내구성을 갖춰 팀에 꼭 필요한 선수"라며 "팀의 허리를 든든하게 지켜줄 자원인 동시에 젊은 투수들의 리더 역할 역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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