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감탄한 전설들의 무대…송창식·정훈희·함춘호 '금밤' 출격

'트롯 올스타전: 금요일 밤에'(이하 '금밤') 11회는 '송창식과 함께하는 천재들의 밤'으로, 7080 낭만의 대표 주자 송창식과 함께 정훈희, 기타리스트 함춘호가 출연해 시청자들을 한층 깊은 감성으로 초대한다.

또한 정훈희 역시 과거 송창식에게 반했던 순간이 있었다고 밝히며, "명동 클럽에서 노래하던 시절 귀가하는 길에 '안개'를 불렀는데, 그때 고백했으면 사귀었을 것 같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송창식과 정훈희는 함춘호의 기타 연주에 맞춰 '안개'를 열창하며, 떠나간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진하게 담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