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모 세대는 자식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전과자가 됐고 그 자식들은 또 그들의 자식과 부모를 봉양하기 위해 전과자가 돼야만 했던 현실에 가슴이 찢어질 듯 아프다” 김기준(42)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통합협의회장이 팔당상수원보호구역 규제의 부당함을 알리기 위해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한 말이다.
주민들은 상수원보호구역 규제의 불합리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20년 10월 헌법소원을 냈고 그렇게 5년이 넘는 시간을 기다렸다.
남양주시 조안면 주민들이 지난 2020년 10월 팔당상수원보호구역 규제의 불합리한 상황을 주장하면 헌법소원을 제출했다.(사진=남양주시) 헌재의 이번 결정은 우리나라 환경 보존 규제 체계의 기틀을 뒤흔드는 판결이 되는 만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