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그레이트 한강'의 핵심 사업이라며 도입한 해치카가 무료 운행에도 불구하고 텅 빈 채 한강변을 오가는 모습이 반복되면서, 막대한 예산만 투입한 대표적 혈세 낭비 사업이라는 지적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오세훈 시장이 역점을 두고 추진한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가 기대만큼의 수요를 끌어내지 못한 채 실효성 논란에 직면하고 있다는 것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년간 해치카 운영에만 약 7억원의 예산이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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