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량살상무기(WMD)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국제협력체제인 확산방지구상(PSI) 연합훈련이 내달 2∼4일 일본 도쿄와 인근 지바현 앞 해역과 공역에서 진행된다.
일본 외무성은 25일 이번 연합훈련에는 미국, 한국, 싱가포르, 호주, 뉴질랜드 등이 참여해 항만 및 해상 훈련과 도상연습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PSI는 WMD와 그 운반 수단, 관련 물자의 불법 확산 방지를 위해 2003년 미국 정부 주도로 출범한 국제 협력체제로, 2013년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이 매년 돌아가며 주최하는 형식의 연합훈련을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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