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이란 영원한 미완성"…'국민배우' 이순재가 남긴 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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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란 영원한 미완성"…'국민배우' 이순재가 남긴 말(종합)

그는 지난해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특별무대 '예술이란 무엇인가'에서는 "연기가 쉽지 않다.평생을 했는데도 아직 안 되고, 모자라는 데가 있다.배우는 항상 새로운 역할에 대한 도전"이라며 "예술이란 영원한 미완성이다.그래서 나는 완성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한다"고 말했다.

누구보다 책임감 강한 연기자였던 고인은 죽기 직전까지 무대에 서고 싶다는 의지와 배우로서의 소명의식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

드라마와 영화, 시트콤 등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했지만 가장 사랑한 것은 연극 무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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