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다이음센터가 K-POP 부르며 한국어 공부 프로그램이 지역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족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현장 참가자들의 만족도도 높아, 아내와 함께 참여한 한 남성 참가자는 "평소 바쁜 일상 때문에 가족과 함께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주말에 아내와 노래를 부르며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많이 웃을 수 있어 좋았다"며 "수업 후 다른 가족과 노래방에 갈 정도로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제대 다이음센터 관계자는 "노래는 언어 장벽을 낮추고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가장 효과적인 매개체임을 확인했다"며 "다문화·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정착하고 융화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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