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3∼5월 전국 만 14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항생제 인식 관련 설문조사를 한 결과 국민의 72.0%가 감기 치료에 항생제가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체계적 문헌고찰 학술지인 '코크란 리뷰'에 실린 논문 '일반 감기와 급성 화농성 비염에서의 항생제'(2013)에 따르면 항생제는 일반 감기(급성 상기도 감염)의 증상 호전에는 도움이 되지 않지만, 부작용은 뚜렷하게 증가했다.
상대위험도가 1보다 작으면 항생제군에서 감기가 '낫지 않은' 환자 비율이 더 낮다는 뜻으로, 항생제 투약 효과가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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