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첨단복합항공단지, 대한항공 중정비 전문 정비시설 투자유치

인천공항공사는 오는 2029년 인천공항 첨단복합항공단지에 대한항공의 중정비 전문 정비시설 투자유치로 10년내 글로벌 TOP5 MRO 단지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공사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인천공항의 항공기 MRO 단지인 첨단복합항공단지가 한층 활성화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MRO 기업의 투자유치 기반도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세계 최고 수준인 인천공항의 항공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글로벌 MRO 기업의 투자유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며 “이를 통해 10년 내 ‘글로벌 TOP5 MRO 단지’로 도약을 추진하고, 항공기 정비수요의 국내전환을 통해 국내 항공산업 발전 및 국가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