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은 멜라니 졸리 캐나다 산업부 장관이 거제사업장을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대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전의 실무 책임자인 졸리 장관이 후보 업체의 생산 역량을 검증하는 차원이라고 한화오션은 설명했다.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는 "이번 방문은 사업이 본격적인 경쟁 단계로 진입했음을 의미한다"면서 "한화오션은 캐나다 해군의 작전 요구조건을 충족할 최적의 설루션을 제공할 뿐 아니라 캐나다가 원하는 속도, 규모, 기술 이전, 공급망 구축을 실행하고 캐나다 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파트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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