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항산화 기능이 뛰어난 검정보리 '흑호'를 활용한 고기능성 맥아차 제조기술을 개발해 특허출원과 산업체 기술이전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립식량과학원 맥류개발과 연구진은 흑호로 만든 맥아가 일반 보리에 비해 몸속 유해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력이 월등히 높고 총페놀성화합물과 프로안토시아니딘 등 건강에 이로운 생리활성 성분이 더 풍부하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입증해 논문으로 발표했다.
이를 바탕으로 연구진은 맥아의 기능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맛과 색을 최적으로 끌어낼 수 있는 맥아 제조 공정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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