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우크라이나가 평화 계획을 논의하는 스위스 제네바 회담을 앞두고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인근 지역을 공습했다.
우크라이나가 23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주의 한 열병합발전소를 공격해 대형 화재가 발생했으며, 주민 수천 명의 난방 공급이 끊겼다고 러시아 당국이 밝혔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점령지와 우크라이나 인접 러시아 지역의 전력·난방 시설을 주로 공격했으나, 지금까지 인구 2천200만명 이상인 모스크바와 그 주변 지역의 대규모 인프라에 큰 피해를 준 적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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