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오벌 오피스)에서 비공개 회동 후 이어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습니다.
질의응답 시간 내내 트럼프 대통령은 온화한 발언으로 맘다니 당선인을 칭찬했고, 맘다니 당선인은 두 손을 앞으로 모으고 공손한 자세를 유지했습니다.
한 기자가 '아직도 트럼프 대통령을 파시스트라고 생각하느냐'고 질의하자 맘다니 당선인이 "그것에 대해 말한 적이 있다"며 답하려 하자 트럼프 대통령이 웃으며 답변을 끊고 "그냥 그렇게 말해도 된다.그게 해명하는 것보다 쉬울 것이다"라며 맘다니 당선인의 팔을 툭툭 치기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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