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시경 끝에 달린 초소형 로봇팔이 병변을 들어 올리고, 절제와 봉합까지 도와주는 이른바 '피지컬 AI'(Physical AI) 흐름이다.
김상현·최혁순·금보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연구팀은 기존 내시경에 탈부착할 수 있는 초소형 로봇팔을 개발해 위·대장 내시경 점막하절제술에 적용하는 새로운 치료 내시경 시스템을 선보였다.
현재 고려대 안암병원 소화기내과와 엔도로보틱스 연구팀은 내시경 영상 AI와 로봇 시스템을 연동해 ▲병변의 경계와 절제 범위를 실시간 제안하고 ▲시술 중 출혈·천공 위험을 조기에 경고하며 ▲시술 로그(log)를 기반으로 자동 피드백·교육 콘텐츠를 생성하는 방향의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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