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라이브] 오랜만에 선발+832일 만에 골...대전 팬들에 감동 준 강윤성 "내일은 10km 안 뛰어서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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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라이브] 오랜만에 선발+832일 만에 골...대전 팬들에 감동 준 강윤성 "내일은 10km 안 뛰어서 다행이네요"

강윤성은 대전 시티즌 시절부터 뛰었던 선수다.

강윤성은 "처음 슈팅을 했을 때만 해도 잘 찬 느낌만 있었고 골이 들어간 것만 봤다.경기 끝나고 골을 봤는데 생각보다 멋지더라.멋있게 들어갔다.에르난데스가 내가 원하는 위치에, 원하는 세기로 패스를 했고 잘 찼다.추후에 아기가 태어나면 보여주고 싶은 득점이다"고 말했다.

강윤성은 "울컥하는 스타일이 아닌데 오랜만에 뛴 경기에서 골을 넣으니까 감정이 올라오더라.물론 안 울었다(웃음).그리고 경기를 항상 보는 부모님, 외할머니가 생각 났고 곧 결혼할 여자친구도 생각났다.중계 카메라에 하트를 하고 경기장에 온 여자친구를 향해 하트 세리머니를 했다.이후 대전 서포터즈들이 대전에 돌아왔을 때 골 넣고 경례 세리머니를 해달라는 게 생각나서 했다.2년 전에는 못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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