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충성스러운 지지자였지만 미성년자 성착취범 제프리 엡스타인 파일 등으로 사이가 틀어진 마조리 테일러 그린(공화·조지아) 하원의원이 사임을 발표하자 그 이유가 "지지율이 급락한 탓'이라고 공격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폭스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그린 의원을 '배신자'라고 부르며 "마조리 '배신자' 브라운은 지지율이 급락했고, 트럼프의 강력한 지지를 받는 예비선거 경쟁자(그녀가 이길 가능성이 전혀 없는)와 맞서고 싶지 않아 사퇴를 결정했다"고 주장했다.
매시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 정책에 반대하는 대표적인 공화당 의원이며, 랜드 폴은 켄터키주 연방 상원의원으로 그 역시 상원에서 트럼프에 반기를 든 대표적인 정치인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