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가 화석연료 퇴출을 요구하며 이탈리아 베네치아 대운하 주변을 초록빛으로 물들이는 시위를 벌였다.
AFP통신에 따르면 환경단체 멸종반란은 22일(현지시간) 기후 붕괴의 막대한 영향을 보여주기 위해 베네치아 대운하 물길에 녹색 염료를 풀었다고 밝혔다.
기후단체들은 과거에도 이탈리아 관광명소인 베네치아 대운하 주변에 물감을 뿌리며 기후변화 위험성을 환기하는 퍼포먼스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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