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방서 발견된 1939년 ‘슈퍼맨’ 초판본…134억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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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서 발견된 1939년 ‘슈퍼맨’ 초판본…134억 낙찰

'슈퍼맨' 코믹스 초판본이 최근 경매에서 역대 만화책 최고가 기록을 세웠다.

이번에 낙찰된 초판본은 슈퍼맨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최초의 단행본으로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

당시 액션 출판사 '내셔널얼라이드 출판'이 '디텍티브 코믹스'(현 DC)에 합병된 뒤 슈퍼맨을 제목으로 초판 50만부를 찍었는데, 그중 1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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