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특사인 키릴 드미트리예프 러시아 직접투자펀드(RDIF) 대표는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제시한 평화 계획이 "우크라이나를 구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의 측근인 드미트리예프 특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승인한 28항의 우크라이나 평화 계획을 마련하는 데 막후에서 개입한 인물로 알려졌다.그는 지난달 말을 포함해 여러 차례 미국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의 특사인 스티브 위트코프 등 미 정부 관리들과 접촉했다.
여러 외신은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제시한 이 계획에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영토를 러시아에 양보하고 크림반도의 러시아 병합까지 인정하며 우크라이나군 규모를 제한하는 등 러시아가 그간 요구해온 사항이 다수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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