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구테흐스 유엔 총장에 서한…"日, 대만 군사개입 야망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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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구테흐스 유엔 총장에 서한…"日, 대만 군사개입 야망 드러내"

푸충(傅聰) 유엔 주재 중국 대사는 21일(현지시각)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의 중국에 대한 잘못된 발언에 대한 중국 정부의 입장을 자세히 설명했다.

푸 대사는 서한에서 다카이치 일본 총리가 7일 일본 의회에서 대만에 대해 노골적으로 도발적 발언을 했다고 언급하면서, 1945년 일본 패전 이후 일본 지도자가 공식적으로 "대만의 비상사태는 곧 일본의 비상사태"라는 개념을 주장하고 집단적 자위권 행사와 연결시킨 것도, 일본이 대만 문제에 군사적으로 개입하겠다는 야망을 드러낸 것도, 일본이 중국에 대해 무력 위협을 가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며 중국의 핵심 이익에 공개적으로 도전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푸 대사는 다카이치 총리의 관련 발언이 국제법과 국제 관계의 기본 규범을 심각하게 위반하고 전후 국제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는 14억명이 넘는 중국 국민과 과거 일본의 침략을 겪었던 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공공연한 도발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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