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새 재정 규정 도입…수입의 85%까지만 선수단에 지출
세계 최고의 프로축구 리그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구단 수입에 맞춰 지출을 제한하는 재정 규정을 도입했다.
EPL 규정 변경에는 20표 중 14표가 필요한데, SCR 도입에는 14개 구단이 찬성표를 던졌고 6개 구단은 반대했다.
이번 대표자 회의에서는 최하위 구단의 수입을 기준으로 각 구단의 지출 상한선을 정하는, 이른바 '앵커링' 도입도 안건으로 올라갔으며 이는 12개 구단이 반대표를 던지면서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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