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 당국자들이 우크라이나 종전 평화 계획을 러시아와 협상한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특사에 대해 “정신병에나 가라”는 격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미 폴리티코(POLITICO)가 2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EU 당국자들은 수개월 동안 벨기에에 주로 보관돼 있는 1400억 유로(약 206조 원)의 러시아 동결자산을 우크라이나에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한 EU 고위당국자는 위트코프의 제안을 비웃으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유럽에 있는 자산을 해제할 권한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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