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 이후 중국이 연일 일본을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2일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와 만남이 성사될지 관심이 쏠린다.
중국 측은 리 총리와 다카이치 총리와 만남이 예정돼 있지 않고 거듭 선을 긋고 있어 양측이 상황 타개에 나설 가능성이 낮다는 관측이 나온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사진=로이터) 20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날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리창 총리가 일본 지도자와 회담할 계획이 없다”고 다카이치 총리와의 회담 가능성을 거듭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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