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최고위원(용인정)은 정청래 당대표가 권리당원 권한을 대폭 강화하기 위한 당헌·당규 개정에 착수하자 ‘졸속 강행’이라며 공개 비판했다.
개정 방침이 발표된 이후 민주당은 이틀 간 당원들의 의사를 파악하기 위한 투표를 진행했다.
또 일각에서는 정 대표가 당헌·당규 개정을 추진하는 것은 내년 8월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연임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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