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는 지난 20일 경기도 이천선수촌에서 장애인 선수단과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2025년 재난대응훈련을 진행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전선주 선수촌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선수촌 내부의 대응 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선수단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반기별로 참여형 재난대응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대비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천선수촌은 매년 재난대응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장애유형을 고려한 대피 지원체계 강화, 스마트 피난안내도 제작 등 장애인 선수 맞춤형 안전관리 체계 고도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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